“[초보자 완전 정복] 히트(Heat) 보드게임 규칙 & 전략 완전 가이드”
혹시 '히트: 페달 투 더 메탈' 보드게임을 구매하셨는데, 첫 세팅부터 규칙까지 좀 헷갈리셨나요? 제가 그랬거든요! 😅 박스를 열었을 때 보이는 수많은 카드와 부품들, 그리고 '히트'라는 시스템이 처음엔 너무 어렵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이 게임, 솔직히 말해서 몇 번 해보면 정말 **짜릿함 그 자체**예요. 특히 속도 카드를 잔뜩 써서 코너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오늘은 저처럼 헤매는 분들을 위해, 히트 게임의 핵심 규칙과 턴 진행 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만 보셔도 바로 레이스에 뛰어들 준비가 되실 거예요. 😊
1. 레이스 시작을 위한 필수 준비 단계 🏎️
본격적인 운전대를 잡기 전에, 정확한 준비는 필수예요. 히트는 비교적 세팅이 간단한 편이지만,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 트랙 보드 배치: 플레이할 서킷(예: 유럽 서킷)을 결정하고 보드 중앙에 놓습니다.
- 자동차 선택: 각자 원하는 색상의 자동차와 플레이어 보드, 기어 레버 마커를 가져갑니다.
- 카드 준비: 각자 12장의 **기본 속도 카드(Base Deck)**와 6장의 **히트 카드(Heat Deck)**를 받아 섞어 더미를 만듭니다. 이 중 속도 카드 3장을 손에 들고 시작합니다.
- 기타 마커: 스폰서 카드, 업그레이드 카드 등은 지정된 위치에 배치합니다.
모두 동일하게 '1단 2장, 2단 3장, 3단 3장, 4단 2장, 스트레스(6) 2장'으로 구성된 12장의 카드를 사용합니다. 레이스의 공정함을 위한 핵심이죠!
2. 게임의 심장: '히트' 시스템 완벽 해부 🔥
이 게임의 제목이자 핵심은 바로 **히트(HEAT)**입니다. 히트는 엔진이 과열되는 것을 상징하며, 무리한 속도나 조작을 시도했을 때 발생해요. 히트 카드는 사용과 동시에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 보드 상단의 '냉각 박스(Cool Down Box)'에 쌓입니다.
히트 카드는 언제 사용하나요?
- 기어 변경 시: 기어를 4단 이상으로 올릴 때 (예: 2단→4단, 3단→5단)마다 히트 카드를 1장 사용해 속도 카드 버리는 칸에 놓습니다.
- 스트레스 카드 사용 시: '스트레스(6)' 카드를 속도 카드로 사용했다면, 사용 후 히트 카드를 1장 사용합니다.
- 코너 진입 시: 코너의 최대 속도를 초과하여 진입할 때마다 초과된 속도만큼 히트 카드를 냉각 박스에 놓습니다. (가장 흔한 히트 발생 요인!)
- 드래프팅(Drafting) 중: 앞 차량 뒤를 따라갈 때 드래프팅을 이용하면 추가 히트 카드를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냉각 박스에 히트 카드가 6장(기본) 쌓여 있다면, 더 이상 히트 카드를 냉각 박스에 놓을 수 없습니다. 이때 히트 카드를 더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엔진이 폭발(Spin-Out)**하여 큰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속도만 올릴 게 아니라 히트 관리도 필수예요!
3. 레이스 턴 진행 순서 (4단계) 🏁
턴은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4단계를 진행합니다. 이 순서만 정확히 이해해도 게임의 70%는 마스터한 거예요!
단계 | 설명 및 핵심 동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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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어 변경 | 현재 기어에서 **±1**만큼 기어를 변경합니다. (예: 3단 → 2단 또는 4단). ±2 이상 변경하려면 추가 히트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
2. 속도 선택 | 변경된 기어 단수에 맞춰 손에 든 속도 카드 더미에서 원하는 속도 카드 수(카드에 표시된 숫자)를 뒷면으로 선택하여 플레이합니다. |
3. 이동 및 핸들링 | 선택한 카드들을 공개하고, 합산된 속도만큼 이동합니다. 코너 구간을 통과할 때는 **코너 속도 제한**을 확인하여 초과 속도만큼 히트 카드를 냉각 박스에 놓습니다. |
4. 냉각 및 드로우 | 플레이한 속도 카드 중 일부를 버리고, 냉각 박스에 있는 히트 카드를 '버려진 카드' 더미로 옮깁니다. 마지막으로 손이 7장이 되도록 카드를 보충합니다. |
턴 종료 시 '냉각'이란?
4단계에서 냉각 박스에 쌓인 히트 카드를 버려진 카드 더미로 옮기는 것이 바로 '냉각(Cool Down)'입니다. 냉각 박스가 비워져야 다음 턴에 안전하게 히트 카드를 다시 받을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는 기어 단수에 따라 1~3장의 히트 카드를 냉각시킬 수 있습니다. 기어 단수가 낮을수록(저단) 냉각 효과가 커요!
4. 승리를 위한 핵심 전략: 히트 관리와 드래프팅 🏆
단순히 고속 카드만 많이 쓴다고 이기는 게임이 절대 아니에요. 이 게임은 결국 '자원(손패)'과 '리스크(히트)' 관리의 싸움입니다. 프로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합니다.
전략 1: 코너를 이용한 '냉각' 타이밍 잡기 📝
코너 구간은 속도 제한 때문에 강제로 속도를 줄여야 하지만, 이는 곧 냉각의 기회이기도 해요. 일부러 기어를 낮춰 저속으로 코너에 진입하면, 냉각 박스의 히트 카드를 많이 버릴 수 있습니다.
- 코너 진입 시: 턴 진행 3단계에서 초과 속도만큼 히트 카드를 냉각 박스에 넣습니다.
- 저단 기어 활용: 턴 진행 4단계에서 1단(냉각 3장), 2단(냉각 2장), 3단(냉각 1장)을 활용하여 히트를 버리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고단은 냉각 효과가 없으니 주의해야 해요!
전략 2: 앞차 따라잡기 '드래프팅' 💨
레이스에서 앞차의 바로 뒤 칸에서 턴을 마치면, 자동으로 2칸 추가 이동(드래프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추가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히트 카드 1장**을 사용해야 하죠. 이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선두 그룹을 따라잡을 수 있는 아주 강력한 수단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글의 핵심 요약: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
복잡한 규칙들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봤어요. 이것만 기억하고 게임하세요!
- 히트 카드는 냉각 박스에 쌓인다: 냉각 박스가 가득 차면 엔진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무작정 속도를 올리면 안 돼요!
- 저단 기어로 냉각 효과 극대화: 턴 종료 시에는 1~3단 기어를 활용해서 쌓인 히트 카드를 빠르게 버리는 것이 장기적인 레이스 운영에 유리합니다.
- 코너 속도 제한 준수: 코너 속도 제한을 넘을 때마다 히트 카드가 추가되니, 적절한 속도 조절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히트: 페달 투 더 메탈'은 간단한 규칙 속에 숨겨진 전략적 깊이가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에요. 이 가이드를 통해 이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액셀을 밟아보세요! 혹시 게임을 해보시면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저도 같이 연구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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