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콰이어(Acquire), 생각보다 쉬워요! 타일·주식·합병 한 번에 정리”
안녕하세요! 보드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제가 오늘은 '어콰이어(Acquire)'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 때 저도 그랬거든요. 타일 위에 왠지 모를 압박감이 느껴지고, 주식이라니… 왠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죠. 그런데 막상 한두 판 해보니 생각보다 규칙은 간단하고, 그 안에 담긴 치열한 심리전과 성장하는 기업을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더라고요! 😊
어콰이어, 대체 어떤 게임일까요? 📝
어콰이어는 기업의 주식 투자와 부동산 개발을 결합한 전략 보드게임이에요. 플레이어들은 '타일'을 놓아 '호텔 체인'을 설립하고, 그 주식을 사고팔아 가장 많은 자산을 모으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죠. 간단한 규칙 속에 합병이라는 흥미로운 요소가 더해져 매 순간 고민하게 만들어요.
게임의 핵심 규칙 3가지! 💡
어콰이어의 핵심은 결국 ‘타일 놓기’, ‘주식 거래’, ‘자금 관리’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어요. 이것만 잘 이해해도 게임의 절반은 마스터한 거나 다름없답니다.
- 타일 놓기: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에 있는 타일 중 하나를 보드에 놓아요. 이때 타일이 이미 놓여있는 타일과 인접하게 되면, 새로운 호텔 체인을 만들거나 기존의 호텔 체인을 확장할 수 있어요.
- 주식 거래: 타일을 놓은 후, 원하는 호텔 체인의 주식을 최대 3주까지 구매할 수 있어요. 합병이 일어날 때는 주식을 사고팔거나 유지하면서 시세 차익을 노릴 수도 있답니다.
- 새 타일 보충: 주식 거래까지 마치면, 다시 손에 든 타일이 6개가 되도록 새로운 타일을 보충해요. 이 과정을 반복하며 게임은 진행됩니다.
호텔 체인의 규모가 커질수록 주식 가격은 점점 올라가요. 또한, 11개 이상의 타일로 이루어진 호텔 체인은 '안전한(Safe)' 상태가 되어 다른 호텔 체인과 합병될 수 없어요. 이 점을 잘 활용하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답니다!
어콰이어의 꽃, 합병(Merger)의 비밀 💰
어콰이어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자, 승패를 가르는 핵심은 바로 '합병'이에요. 작은 호텔 체인이 큰 호텔 체인과 합쳐지는 순간, 주주들에게는 엄청난 보너스가 쏟아지거든요.
합병 시 주주 보너스 계산 📊
합병이 발생하면, 사라지는 작은 호텔 체인의 주주들에게 보너스가 지급됩니다. 이때, 가장 많은 주식을 가진 플레이어(대주주)와 두 번째로 많은 주식을 가진 플레이어(소주주)에게 보너스가 주어져요.
- 대주주 보너스: 사라지는 기업의 주식 가격 × 10
- 소주주 보너스: 사라지는 기업의 주식 가격 × 5
만약 2명의 플레이어가 동일한 양의 가장 많은 주식을 가졌다면, 이 둘이 대주주 보너스를 나눠 갖게 됩니다. 소주주 보너스는 지급되지 않아요.
합병 직전에 주식을 섣불리 팔거나 사면 손해를 볼 수 있어요. 특히, 다른 플레이어의 타일 배치를 보면서 어떤 합병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내 주식이 많은 기업이 사라질 것 같다면, 과감하게 팔아버리는 판단도 필요하죠!
승리를 위한 3가지 전략 🏆
어콰이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자주 사용하는 몇 가지 꿀팁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이 방법으로 꽤 여러 번 승리를 쟁취했답니다!
- 1. 초반엔 공격적으로, 후반엔 신중하게!
게임 초반에는 작은 호텔 체인이라도 과감하게 설립하고 주식을 선점하는 것이 좋아요. 주식 가격이 저렴할 때 최대한 많이 확보해두세요. 후반에는 합병 상황을 주시하면서 '안전한 기업'을 만들거나, 적절한 타이밍에 주식을 사고팔며 자금을 불려야 해요. - 2. 합병의 승자가 되자!
합병을 유도하는 타일을 손에 쥐고 있다면, 합병으로 사라질 기업의 주식을 미리 사두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대주주 보너스를 받으면 엄청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거든요. 반대로, 내 기업이 합병될 위기에 처했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의 타일 배치를 보며 그들이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죠. - 3. 타일을 아끼지 마세요!
내 손에 좋은 타일이 있다면 다음 기회를 노리다가 뺏기지 말고 과감하게 사용하세요. 어차피 게임은 보드에 타일을 놓아야만 진행되니까요. 특히 합병을 유발하는 타일이나, 다른 사람의 호텔 체인을 확장시키는 타일은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글의 핵심 요약 📝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말 간단한 어콰이어의 핵심 포인트를 다시 한번 정리해드릴게요!
- 타일 놓기: 인접한 타일이 있다면 호텔을 만들거나 확장할 수 있어요.
- 주식 거래: 타일을 놓은 후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어요. 합병 시 보너스를 노리세요!
- 합병: 작은 호텔이 큰 호텔에 합병될 때, 대주주와 소주주에게 보너스가 지급됩니다.
- 승리 조건: 모든 호텔 체인이 '안전한' 상태가 되거나, 마지막 남은 기업의 타일이 41개가 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최종 자산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해요.
정말 간단하죠?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
어콰이어,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미있지 않나요? 이 글을 통해 어콰이어의 매력에 푹 빠지셨기를 바라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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